경운사 (주지 보련스님) 후원 서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64가구에 자비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국가보훈처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장정교)이 29일 경운사  (주지 보련스님) 후원으로 서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64가구에 자비의 쌀(400kg)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보시야말로 석가탄신일의 진정한 가르침”이라는 주지 보련스님의 소박한 실천수행으로 국가를 위해 희생, 공헌한 국가유공자에게 감사와 보답을 표하는 의미에서 이루어졌으며, 이 날 쌀은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지역 내 무의탁 독거노인과 복지세대 등 저소득 보훈대상자 64가구에 전달하여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인천보훈지청은 복권기금으로 고령 참전유공자의 재가복지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독거, 무의탁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도록 따뜻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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