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부평구가 지난 25일 동암중학교 학생 19명을 대상으로 부평구청 상황실에서 자유학기(년)제 진로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부평구청 공무원 진로체험에선 공무원의 종류와 공무원이 되기 위한 준비방법, 공무원 보수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 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 부평숲 인천나비공원으로 이동해 공무원의 다양한 업무에 대한 이해와 숲 체험, 나비생태관 견학, 기데온 장수풍뎅이 표본 만들기를 체험했다.

구 관계자는 “지속해서 자유학기(년)제 진로체험을 추진해 학생들이 진로를 탐색해 보고 자기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운영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청 공무원 진로 체험은 매월 둘째, 넷째주 금요일에 진행되며 부평구청 및 산하기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언제든 진로체험 전산망 ‘꿈길’ 사이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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