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부스에서는 이동금연클리닉과 함께 3저(저염·저당·저지방)를 통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식단 전시 및 영양상담 등을 홍보했으며, 청소년 금연서포터즈, 금연지도원, 건강생활실천사업 금연모니터단 등 40여명이 참여해 월미산 일원 둘레길 걷기대회에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구 관계자는 “2017년 지역사회 건강통계에서 연수구 현재흡연율은 2016년 21.6%에서 17.0%로 4.6%P감소, 남자 현재흡연율은 2016년 39.4%에서 30.5%로 8.9%P 크게 감소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건전한 금연문화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조동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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