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새로운 개념의 여행 애플리케이션(이하 앱) '스냅투어'가 출시됐다. 엠파이어홀딩스가 출시한 앱 ‘스냅투어’는 여행친구를 만들 수 있는 앱이다.
 
스냅투어를 이용하면 성별, 연령, 직업 등에 상관없이 누구나 자신의 여행 계획을 올리고 일정을 맞춰 함께할 여행 친구를 찾을 수 있다. 국내 여행은 물론 국외 여행까지 목적지도 다양하다.

단순한 특정 지역 여행은 물론 ‘그 지역에서 맛집 탐방하기’ 등 좀 더 구체적인 여행을 제안해 관심사가 같은 여행 친구를 구할 수 있다.
 
위치 기반 서비스도 갖춰 주변에 있는 스냅투어 이용자를 검색(검색 허용 회원에 한정)해 여행을 제안하는 것도 가능하다.
 
스냅투어를 만든 엠파이어홀딩스 김준영 대표이사는 “스냅투어(snaptour)는 혼밥, 혼술, 혼영, 혼행 등이 보편화된 욜로(YOLO) 시대에, 기존의 정형화된 여행의 틀을 깨고 여행자 개인들끼리 또는 여행 현지가이드들과의 매칭을 통하여 맞춤여행을 갈수 있도록 도와주는 여행어플”이라며 앱을 소개했다.
 
또 김 대표는 “국내외 여행뿐만 아니라 골프, 등산, 낚시, 맛집, 애완견, 와인, 영화, 음악, 콘서트, 클럽, 스포츠 등 자신의 취미와 스케줄이 비슷한 사람들끼리 검색 매칭 및 채팅을 통하여 여행 및 다양한 활동(activity)을 즐길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스냅투어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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