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함안 이도균 기자] 지난 27일 ‘제11회 함안둑방 에코싱싱 자전거 대축전’이 함주공원 다목적구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함안군자전거협회가 주최·주관해 전국 50여 개 동호회와 개인 등 700여 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는 자전거타기 생활화로 건강증진과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지역 관광 홍보를 위해 마련돼 순위 경쟁 없는 라이딩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행사개최를 비롯해 악양둑방길 홍보와 군의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박태중 씨(함안군청 MTB)와 이규열 씨(청룡 MTB)가 군수 감사패를 각각 받았다.

또한 평소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고 자전거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김태우 씨(함안군청 MTB), 정점룡 씨(청룡 MTB)가 각각 군의장 감사패를 받았다.

개회식에 이어 참가자들은 몸풀기 체조 후 함주공원을 출발해 악양둑방, 연꽃테마파크를 지나 다시 함주공원으로 돌아오는 33.8㎞의 코스를 달렸다.

경기 중간에는 포토타임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양귀비꽃이 붉게 피어난 둑방 속 봄의 정취를 만끽하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전국 최장 338km의 둑방길을 연꽃테마파크와 연계한 라이딩 코스를 통해 아라홍련, 말이산 고분군 등 아라가야의 고도 함안을 널리 알리고,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했다.

경남 이도균 기자  news2580@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