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에 따르면 이번 취업캠프는 영천전자고, 금호공업고 등 지역의 특성화고 학생 38명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취업전략 구상, 스피치, 직장예절 등 실제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 인재들의 성공취업을 지원하고 실제 현장에서 기업들이 겪고 있는 일자리 미스매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병태 일자리경제과장은 “학생들이 이번 취업캠프를 통해 취업에 대한 자신감과 경쟁력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일자리 문제 해소와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해 시에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천시는 최근 심화되고 있는 청년일자리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청년창업지원, 채용 박람회, 청년일자리센터 조성(영천상공회의소 내 청춘카페)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 이성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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