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동국대학교경주병원(병원장 나득영)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실시한 ‘제7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 결과 1등급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동국대학교 경주병원.

동국대 병원에 따르면 급성기 뇌졸중 평가는 머릿속의 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뇌가 손상된 급성기 뇌졸중 환자의 입원치료에 대한 평가로 이번 평가는 국내 종합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246곳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1시간 이내 뇌영상검사 실시율, 정맥 혈전용해제 투여고려율, 지질검사 실시율, 항혈전제 퇴원 처방률, 5일 이내 조기 재활 평가율 등 전체 평가 항목에서 99.59점을 받아 최우수등급을 받는 쾌거를 얻었다.

나득영 병원장은 “앞으로도 믿고 찾는 동국대학교병원으로 거듭나고자 지역민의 응급환자 생존율을 높이기 위해 뇌ㆍ심혈관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는 등 응급진료에 지속적으로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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