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수당 6월 20일부터 신청 접수, 9월 21일 첫 지급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영천시는 오는 6월 20일부터 아동수당 사전신청 접수가 시작되어 9월 21일 첫 지급된다고 3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아동수당은 수급아동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선정기준액 이하(3인가구 월1천170만원, 4인가구 월1436만 원, 5인가구 월1702만 원, 6인가구 월 1968만 원)로 아동의 만6세 생일이 속하는 달의 전 달까지 최대 72개월 간 월10만원이 지급되며, 9월 첫 지급대상자는 2012년 10월 1일 출생아부터 해당된다.

특히 9월분 아동수당을 받기 위해서는 9월말까지 아동수당을 신청해야 하며, 출생 아동의 경우 출생신고 기간 등을 감안하여 출생 후 60일 이내에 아동수당을 신청하면 출생한 달부터 소급해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영천시 관게자는 “아동수당 수급대상(만6세 미만) 아동을 보호하고 있는 보호자나 대리인은 6월 20일부터 아동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PC 또는 스마트폰으로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