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주), 영신정공(주), SECO 에코플라스틱(주) 등 지역우수중견 기업탐방 통해 청년들의 인식 개선

[일요서울ㅣ경주 이성열 기자]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가 지난 5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경주지역 내 우수 중견기업 탐방을 진행했다.

동국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우수 중견기업 방문을 통해 중견기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해 청년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을 해소하고자 진행된 것으로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재학생 20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 24일 발레오전장시스템스코리아(주) 탐방을 시작으로 25일 영신정공(주), 29일 SECO 에코플라스틱(주)을 방문해 직접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기업 인사담당자와 만남을 통해 기업에 관한 소개와 채용프로세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중견기업 탐방에 참여한 이상준(경영학과 4학년) 학생은 “경주 지역 내에 세계적인 기술력과 점유율을 인정받는 자동차 부품 관련 기업이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또한 생각했던 것보다 대기업 수준의 높은 급여 및 복리후생을 갖추고 있어 많은 관심이 생겼다. 이번 지역 중견기업 탐방을 통해 향후 구직활동 시 지역 내 우수기업의 채용정보를 우선적으로 찾아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신재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장은 “경주는 대구, 울산, 포항 등이 인접하다는 지리적인 이점을 가지고 있어 자동차 및 선박 부품을 제조하는 우수 중견기업이 많이 자리하고 있다. 청년친화강소기업 및 지역 내 우수 기업소개와 채용 등의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학일자리센터는 중견기업탐방 및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 경북지역 일자리 미스매치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경주지역 내 우수 중견기업 탐방을 진행했다.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대학일자리센터는 지역 내 중견, 중소기업들과의 네트워킹을 구축하고 본교 재학생 및 졸업생들의 취업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IT 자격증 취득강좌(컴활 1/2급), NCS기반 동국커리어UP 취업동아리, 취업역량강화캠프, 진로 빅리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취업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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