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존은 이미 인근주민들과 논현동을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는 둘레길에서 소소한 즐거움과 추억을 남길 수 있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이화신 통장협의회장은 “쓰레기로 뒤덮였던 이곳에 꽃을 피우고 아름다운 포토존까지 설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아름다운 우리 마을 가꾸기를 위해 앞으로도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송진호 동장은 “논현고잔동 포토존이 힐링 명소로 각광받고 있어 매우 감격스럽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이 걷고 싶은 길, 추억이 가득한 길이 있는 마을로 인식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인천 조동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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