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사천 이도균 기자] 경남 사천시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체력증진과 호연지기 수양으로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초‧중‧고 학생 351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승마장 2곳에서 학생승마체험 활동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참여 학생에게는 10회의 승마체험을 제공하며, 저소득층 및 장애학생에게는 전액 체험비를 지원해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준다.

시 관계자는 “승마체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말과 친숙해지고 동물과의 교감을 통해 감성은 물론 체력 증진과 승마 인구의 저변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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