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 담양군 >
[일요서울 ㅣ 담양 조광태 기자]  전남 담양군은 담양의 아름다운 밤하늘을 만끽하는 야간 관광상품으로 ‘명사와 함께하는 담양 별빛․달빛 여행’ 인문학투어를 오는 6월 16일과 30일 진행한다고 전했다.
 
담양 별빛·달빛여행은 죽녹원 정문에서 시작해 문화관광해설사의 구수한 입담, 그리고 명사와 함께 담양의 숨은 보물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대숲 산책로를 거니는 프로그램이다.
 
관방제림을 거닐며 밤하늘을 가득 수놓은 별을 감상하는 것과 시원한 밤바람이 부는 대나무 숲속에서 낭만 가득한 버스킹 음악공연을 관람하는 재미가 쏠쏠할 것으로 보인다.
 
참가신청은 담양군 문화관광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 30명(1회당)을 모집한다.

인문학 투어는 오는 16일과 30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사전 예약자를 대상으로 진행, 참가비는 5천원이다. 궁금한 사항은 담양군청 관광레저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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