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 광주시교육청 >
[일요서울 ㅣ 광주 조광태 기자] 특허청 성윤모 청장이 지역 발명교육 확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광주광천초등학교를 4일 방문했다. 광천초 발명교육센터는 2017 발명교육센터 운영 실적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곳이다.
 
이날 광천초 현장 교사들은 발명교육센터 수업을 공개하고 우수 운영 사례 등을 공유했다. 또한 센터 시설과 장비를 소개하면서 학생 발명교육에 대한 흥미 증진과 교육적 효과를 위한 교육활동 사례를 발표하고 발명교육 저변확대를 위한 심층 분석과 자유로운 질의·응답도 진행했다.
 
이 자리엔 발명진흥회 실무진과 광주시교육청‧광주서부교육지원청 교직원 등도 함께해 발명교육 활성화 방안 논의에 참여했다.
 
시교육청 최동림 미래인재교육과장은 “학생 대상 발명교육을 통해 창의성‧도전정신‧협업능력을 가진 미래인재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발명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발명교육활동 담당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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