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음식점 89개소, 외국인편리음식점 16개소 등 일반음식정 105개소

[일요서울|인천 조동옥 기자] 인천 서구가 일반음식점의 위생수준을 향상하고 식중독 예방은 물론 소비자의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한, “음식점 위생등급 제도”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관내 일반음식점 105개소(대형음식점 89개소, 외국인편리음식점 16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시행하며, 위생등급제 평가항목과 주요 지적사항을 안내하고, 주방 위생 점검을 통해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도록 해, 위생등급제 인증을 준비하는 영업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객관적 기준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5월말 현재, 총7개소(매우우수4, 우수2, 좋음1)가 위생등급 업소로 지정됐다.
 
위생등급에 대한 지정현황 및 제도안내, 신청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식품위생>음식점정보>음식점 위생등급제)를 참고하거나 서구청 위생과 식생활안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