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15일 연천.동두천.양주.의정부 일대서 군 병력 및 작전차량 기동

[일요서울 | 경기북부 강동기 기자] 육군 7군단 예하 제26기계화보병사단이 오는 6월 11일부터~6월 15일까지 연천‧동두천‧양주‧의정부 일원에서 민‧관‧군‧경 통합방위작전 수행 능력을 완비하기 위한 ’18년 지상협동훈련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훈련 기간 중 3번, 360번 도로 등으로 군 병력과 차량이 이동하며, 일부 구간에는 검문검색을 위한 교통통제가 이루어진다.

부대 관계자는 “병력과 장비 이동으로 일부 교통 혼잡과 소음이 발생할 수 있다”며 사고 예방을 위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부대는 주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해 안전통제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훈련간 발생하는 주민 불편사항은 신고 시 적극적으로 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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