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담양군 제공>
 [일요서울 ㅣ 담양 조광태 기자] 전남 담양군은 담양군민센터 내에‘ 담빛 수영장’을 6월 18일 개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3월 군민의 여가활동과 복지 증진을 위해 준공된 담빛 수영장은 그동안 시설물 안전점검과 시험가동 등 개장에 필요한 준비를 위해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시범운영 중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공휴일 제외) 운영된다.
 
정식 개장일인 6월 18일부터는 평일 오전 6시∼오후 9시까지, 토·일요일 오전 8시∼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휴관일은 매주 월요일과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에 의한 공휴일(일요일 제외)과 대체공휴일이다.
 
담양군은 정식 개장 운영에 따라 수영장 이용 강습회원을 오는 11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해 18일부터 매주 화․수․목․금요일 매일 4회 강습할 예정이다.
 
수영장은 강사 2명 및 안전요원 4명이 배치돼 근무하게 되며 강습은 새벽반, 오전반, 저녁반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시설이용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담양국민체육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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