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유공자 명예 선양 공로 인정받아

[일요서울ㅣ남해 이도균 기자] 경남 남해군이 대한민국 6·25참전유공자회로부터 6·25참전유공자 명예 선양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일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 감사패는 박희모 중앙회장을 대신해 경남지부 하종태 부지부장, 이용식 사무처장, 남해군지회 관계자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금조 군수 권한대행이 수여했다.

남해군은 6·25, 월남참전 국가유공자 기념탑 건립, 충혼탑 개보수, 국가유공자의집 명패달기(1354명) 사업 추진, 참전유공자·전몰군경 유족 명예수당 인상, 무공수훈자유족 수당 신설 등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복지증진과 명예선양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금조 군수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숭고한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각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합당한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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