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세석고원의 여름' 이후 3년 만에 출간 … 지리산 수필집의 완결작

[일요서울ㅣ창원 이도균 기자] 경남대학교 백남오 초빙교수가 네 번째 수필집 '지리산 종석대의 종소리' 를 펴냈다. 2015년 '지리산 세석고원의 여름'을 펴낸 이후 3년만이다.
  '지리산 종석대의 종소리'는 '지리산 황금능선의 봄', '지리산 세석고원의 여름', '지리산 빗점골의 가을'로 이어지는 지리산 수필집의 완결 작품이기도 하다.

백 교수의 수필 '겨울밤 세석에서'는 2011년 '고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됐으며, 이러한 공로로 같은 해 경남대학교 한마공로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백남오 교수는 경남대학교 국어교육과 74학번으로 현재 경남대학교 수필교실 지도교수 겸 청년작가아카데미 초빙교수, 진등재문학회 고문으로 활동하고 있다. 2014년에는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지학서) 공동저자로 활동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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