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차 브랜드 ‘에디슨모터스’가 ‘2018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신차 4종을 공개한다.

에디슨모터쇼는 7일 진행 된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그간 개발해 온 신 모델 4종을 처음으로 선보였다.

최근 화물·택배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1톤 전기트럭은 물론, 마을버스 등으로 활용이 가능한 8.9미터급 전기버스, 11미터급 고상형 전기버스, 12미터급 여행·관광용 코치버스 등이 관람객을 맞이했다. 

에디슨모터스 관계자는 “판매되고 있는 차종을 제외하고 새로운 제품을 보여 준다는 모터쇼 취지에 맞게 자체 기술력을 보여줄 수 있는 신차 위주로 전시 차량을 선정했다”며 “11미터급 전기버스의 경우에도 그간에는 저상버스에 집중했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고상형 모델을 선보이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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