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티웨이항공>
[일요서울|김은경 기자] 티웨이항공은 지난 4월 18일 '제15회 서울시 장애인취업박람회' 현장에서 총 12명의 능력 있는 장애인을 채용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티웨이항공은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부스를 운영하며 장애들인과 소통에 나섰다. 인사 담당자 등 관계자가 참석해 취업 상담과 면접 전형을 진행했다.

채용된 인원들은 현재 티웨이항공의 재무회계팀과 기판면세사업팀, 인사노무팀 등 10개 팀에 소속돼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장애인 채용의 규모를 늘리며, 적극적인 고용에 나설 방침이다.

티웨이항공 인사 담당자는 "장애인들의 고용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항공사가 될 것"이라며 “이들이 입사 후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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