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티웨이항공은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부스를 운영하며 장애들인과 소통에 나섰다. 인사 담당자 등 관계자가 참석해 취업 상담과 면접 전형을 진행했다.
채용된 인원들은 현재 티웨이항공의 재무회계팀과 기판면세사업팀, 인사노무팀 등 10개 팀에 소속돼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장애인 채용의 규모를 늘리며, 적극적인 고용에 나설 방침이다.
티웨이항공 인사 담당자는 "장애인들의 고용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항공사가 될 것"이라며 “이들이 입사 후에도 불편함이 없도록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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