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과 매칭사업으로 가공용 납품 물량에 8300만원 지원 ‘농가 혜택’
실제 지난 6일 현재 하동지역의 매실 등급별 가격은 1등급인 왕특대가 지난해보다 600원 떨어진 ㎏당 1200원, 특대가 300원 하락한 800원, 가공용이 280원 낮은 600원에 거래돼 생산농가가 수확을 아예 포기하고 있는 실정이다.
지원대상은 읍·면 농협에 가공용 매실을 납품한 농가이며, 지원방법은 현재 수매가격으로 매입한 후 차액분에 대해 사후 정산하게 된다.
한편, 하동에서는 1531농가가 405㏊의 면적에서 매실을 재배해 연간 3000t을 생산할 것으로 전망된다.
경남 이도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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