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순군 제공>
[일요서울 ㅣ 화순 조광태 기자] 전남 화순군은 생활권 주변 짜투리 땅과 나들목 주변에 여름철 볼거리를 위한 “접시꽃 거리”를 조성하여 봄 철쭉에 이어 아름답게 꽃이 피는 명품도시를 만들어 가고 있다.

접시꽃은 풍요를 상징하는 여러 해살이 식물로 6월부터 8월까지 초여름에 흰색, 붉은색 등 여러가지 색깔의 아름다운 꽃을 피운다.

예로부터 마을 어귀, 길가, 담장 등에 식재하였으며, 손님맞이 꽃으로 불리는 접시꽃은 조선시대에는 어사화로 사용할 만큼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누구나 좋아하는 꽃으로, 우리나라 전역에서 잘 자라고 줄기, 꽃, 잎, 뿌리는 한약재로도 이용되고 있다.

군은 2017년 접시꽃 씨앗 60kg을 화순읍과 나들목 3.0km에 파종 접시꽃 거리를 조성 여름 전령사 접시꽃이 만개해 보는 이의 탄성을 자아냈다.

화순군은 봄 철쭉에 이어 여름을 알리고, 도종환 시인의 “접시꽃 당신”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접시꽃을 생활권 주변 자투리땅 등에 집단 식재, 전국 제일의 접시꽃 거리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남 조광태 기자  istoday@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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