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시는 가축질병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가축질병 청정지역을 위해 이달 11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예방접종은 소 탄저·기종저, 소 바이러스성 설사증(BVD), 전염성비기관염 등 총 6종에 대한 예방백신을 소 6만7450두에 접종할 계획이며, 실시대상은 소 영세농 및 번식우 집단사육지역 농가와 송아지설사병 및 호흡기질병 발생농가에 우선 접종한다.

특히 예방접종은 지역담당 공수의 20명과 각 읍면동 공무원 또는 이·통장 1명이 2인 1조로 직접 농가를 방문해 예방접종을 실시하며, 시술비는 전액 무료다.

경주시 관계자는 “과거 가축질병 발생지역의 농가와 인접지역 농가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도록 하고 축산농가에서는 축사주변 소독을 철저히 함은 물론, 질병이 의심스러운 가축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북 이성열 기자  symy2030@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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