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최병일 경북소방본부장이 경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환경관리센터(경주시 양북면)를 방문해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자율 소방안전관리를 위한 현지지도를 실시했다.

시에 따르면 이 날 현장지도방문은 방사능폐기물의 정확한 관리실태를 파악해 화재 등 재난발생시 시민을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안전에 대한 관계인의 관심을 높여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시행됐다.
경주소방서(서장 안태현)는 11일 최병일 경북소방본부장이 경주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환경관리센터(경주시 양북면)를 방문해 재난발생 시 신속한 대처와 자율 소방안전관리를 위한 현지지도를 실시했다.
최 본부장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환경관리센터를 방문해 시설을 둘러보고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설치된 소방시설의 유지·관리 실태를 직접 확인하는 등 화재에 대비한 소방안전관리 실태를 전반적으로 살폈다.

최병일 본부장은 “대형폭발, 환경오염유발, 진압의 어려움 등 폐기물처리시설의 경우 그 어떤 대상물보다 위험성이 높기 때문에 관계인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며 “평상시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실제와 같은 소방훈련으로 전 직원께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달라.”고 화재예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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