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깻잎장아찌, 족발야시장의 친구가 되다
밀양 깻잎장아찌, 족발야시장의 친구가 되다
  • 경남 이도균 기자
  • 입력 2018-06-12 11:24
  • 승인 2018.06.12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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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고래컴퍼니 족발야시장에 첫 출하
[일요서울ㅣ밀양 이도균 기자] 경남 밀양시는 지난 11일, 밀양상동깻잎원예영농조합법인과 밀양 청양식품과의 협업 연계사업으로 ㈜고래고래컴퍼니와 연간 납품 계약 체결한 깻잎장아찌류 1000박스(10톤)를 첫 출하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납품은 지난 4월 18일 ‘족발야시장’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고래고래컴퍼니와 연간 120톤 납품계약 체결식을 가진 후 지난 2개월 동안 상동깻잎법인, 청양식품, ㈜고래고래컴퍼니가 함께, 족발과 궁합이 맞는 깻잎 고유의 맛을 살리면서 피클처럼 상큼한 장아찌 맛을 유지하기 위해 연구․개발과정에서부터 출하단계까지 맛과 제조 과정을 공유하면서 생산된 제품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최근 족발야시장 전국체인점이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에 있어 이번 납품을 시작으로 매주 5톤 이상의 깻잎장아찌가 납품될 예정이며, ㈜고래고래컴퍼니의 협력업체인 ㈜팜스에프씨와도 납품계약을 검토 중에 있어 작업 물량증가로 인한 직원 추가 채용 등 상동깻잎법인과 청양식품은 행복한 고민에 빠져있다.

밀양상동깻잎원예영농조합법인 이설희 대표는 “밀양의 우수한 품질의 깻잎을 활용한 6차산업화가 성과를 이루는 것 같아 기쁘며, 앞으로도 밀양시와 함께 다양한 마케팅과 제품개발사업 협업으로 깻잎의 안정적인 시장가격 형성과 농가소득 증대에 이바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종숙 밀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납품은 1차 생산농가, 2차 제조회사 그리고 행정기관의 마케팅 협업으로 이루어낸 성과라서 더욱 보람을 느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밀양시의 품질 좋은 농특산물의 적극적인 판로 개척을 통해 6차산업화에 박차를 가하고, 농가들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