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정발산동 소재 어린이 공원 8개소 벤치 새 단장
또한 밤가시 1·2·3호 공원은 밤나무가 많아 밤가시를 곳곳에서 볼 수 있어 붙여진 옛 일산9리의 자연촌락 이름에서 유래됐고 사재공원은 고양 8현 사재 김정국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와 같은 공원의 유래를 벤치에 그림으로써 볼거리도 제공한다.
구 관계자는 “지난해 백석, 마두동 소재 어린이공원에 시범사업을 실시해본 결과, 시민들의 반응이 좋았다”며 “벤치는 누구나 부담 없이 잠시 쉬어가는 곳이니만큼 시민들이 편하고 안전하게 이용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경기 북부 강동기 기자
kdk110202@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