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양주 강동기 기자] 양주시는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양주지회 주관으로 오는 24일 양주 덕계공원에서 제5회 양주시민가요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민가요제에는 가수 진성, 김상희, 김미성 등이 초대가수로 출연하며 노래에 관심 있는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양주시민가요제나 타 가요경연대회 수상경력자, 가수협회에 등록된 자는 참가가 제한된다. 

시민가요제 대상에는 상금 100만 원이, 금상은 50만 원, 은상은 30만 원, 동상은 20만 원, 인기상은 10만 원 등 총 21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예선전인 오는 16일까지 양주연예예술인협회 사무실로 전화로 접수하거나 예선당일 현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시민가요제 예선은 오는 16일 오후1시부터 양주연예예술인협회 사무실에서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양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시민가요제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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