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통신 부품 전문 제조업체인 ㈜포스텍(대표 이수영)은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2018방위산업 부품 장비 대전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자체 개발한 ‘비접촉 광섬유 연결장치’로 방산체계업체 등을 대상으로 공급을 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자체 개발한 국방 분야의 국산화 제품을 홍보하고 신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 전시회에서 포스텍은 접촉식 광커넥터의 단점을 해결한 비접촉식 광커넥터를 중점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며, 이번에 새로 출시한 제품인 광섬유 융착접속기(FS-17S)를 선보일 계획이다.
 
FS-17S는 접속 시간이 매우 짧고 코어 대 코어 방식으로 정렬하기 때문에 정확도가 상당히 높아진 제품이다.

포스텍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전시회에서는 포스텍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과 신제품 홍보를 통해 국내 바이어는 물론 해외 바이어와의 연계 네트웍구축 및 제품정보에 대한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포스텍은 TICN(전술정보통신체계)에 소요되는 비접촉식 광패치코드 제품을 초도양산에 이어 후속양산 공급계약을 체결하여 양산공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이 밖에 포스텍은 광점퍼코드(OJC),광어뎁터, 광감쇠기, 광분배함, 광커플러, 랙, 광케이블 등을 전문 제조 생산하여 국내 납품은 물론 해외(미국, 러시아, 영국, 프랑스, 멕시코, 몽골, 스페인, 일본 외 30여개국) 수출 기업으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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