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의정부 강동기 기자] 이성인 의정부시장 권한대행은 지난 12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투표소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 권한대행은 투표소 설치 현황과 투표소 내 안전관리 등 투표소 이용에 불편한 점은 없는지 점검하고 투표근무에 들어가는 관계공무원들을 격려했다. 

또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들이 소중한 권리를 행사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편의시설 등도 살폈다. 

이성인 의정부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선거는 투표용지가 7장이나 돼 절차가 복잡한 만큼 투표소를 찾는 시민들이 혼란이나 불편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투표소 설치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선거는 의정부시 내 96개 투표소에서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며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및 투표소 위치 확인은 의정부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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