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조택영 기자] 13일 오후 1시경 경남 산청군 산청읍 청소년수련관에 마련된 제1투표소를 찾은 A(57·여)씨가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위독한 상태다.
 
이날 A씨는 한표의 주권을 행사하기 위해 혼자 투표소를 찾았다가 이 같은 변을 당했다.
 
A씨는 투표용지를 받기에 앞서 선관위 종사자가 신원을 확인하던 중 갑자기 쓰러졌고 이에 놀란 직원은 심폐소생술을 하고 119에 신고했다.
 
A씨는 곧바로 출동한 119 구급대원들에 의해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상태가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선관위와 경찰 등은 정확한 경위를 파악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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