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김해 이도균 기자] 6ㆍ1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허성곤 후보가 자유한국당 정장수 후보를 누르고 김해시장에 당선됐다.
  허성곤 당선자는 오늘 저의 승리는 위대한 53만 김해시민 여러분의 승리입니다. 선거기간 제가 약속했던 모든 일들을 최선을 다해 실천해 더 살기 좋은 김해를 만들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또 선거 막판 보수 진영의 네거티브 마타도어 공세에도 꿋꿋하게 버틸 수 있었던 것은 김해시민 여러분이 저를 믿고 응원해 주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 2016년 재선거 당선 때도 그랬지만 선거기간 감정의 골을 빠른 시간 내 치유할 수 있도록 세대와 계층 도시와 농촌 원도심과 신도시 동김해와 서김해 내국인과 외국인 등 모든 시민 구성원들이 화합하고 통합할 수 있도록 소통과 화합의 리더십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허 당선자는 "지나온 2년보다 앞으로의 4년 더 잘했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과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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