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신규채용된 직원들은 홀몸어르신들의 생활민원을 접수받아 해결하고, 간단한 생활보수 업무도 지원한다. 또 안부 전화를 묻고, 말벗 역할도 하는 등 살핌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채용 전형에는 87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이 2.9 대 1에 달했다. 근무 기간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12월 21일까지 7개월이다.
LH 관계자는 “만 50세 이상 장애인들을 도우미로 뽑아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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