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일요서울 | 권가림 기자] 서대문구 신촌 연세로와 이화여대 앞에서 우리나라의 ‘2018 러시아 월드컵’ 1· 2차전 응원전이 열린다.
 
16일 서대문구에 따르면 이화여대 앞 대현문화공원에서는 스웨덴과의 월드컵 첫 경기가 있는 오는 18일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응원전이 펼쳐질 계획이다.
 
‘그때 2002 기쁨 나눔 다시 만들기’란 주제로 올 투게더 아시아가 주최하는 응원전에서는 이날 9시 전에 가수들의 축하공연도 볼 수다.
 
아울러 신촌 연세로 ‘차 없는 거리’에서는 멕시코와의 두 번째 경기가 열리는 오는 23일 오후 10시부터 다음 날 새벽 2시까지 대규모 거리응원전이 개최된다.
 
개그맨 박명수와 록그룹 트랜스픽션은 경기에 앞서 공연 등을 펼쳐 월드컵 응원 분위기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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