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도로명주소 홍보교실 2탄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는 우편물, 택배 등의 물류양은 증가되고 빠른 배송이 요구되는 시대에 도로명주소에 대한 정보를 활용해 빠르고 정확하게 배송할 수 있도록 지난 14일과 15일 양일간 집배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홍보교실은 물류 배송 시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지만, 막상 도로명주소를 보고 배송지를 찾는데,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는 집배원을 위하여 마련됐다.

홍보교실은 도로명주소 홍보 동영상을 통한 도로명주소의 부여원리,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활용방법, ‘주소찾아’ 앱으로 배송지를 쉽게 찾는 방법 등 유익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뿐만 아니라 우체국과 연계 프로젝트로 시민들에게 올바른 도로명주소 사용이 정확하고 신속한 배송에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리고, 도로명주소 표기법을 다방면으로 홍보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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