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 간의 대장정 돌입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제7회 진주시농구협회장배 클럽리그전이 지난 16일 문산실내체육관에서 카운터 클럽과 점보 클럽 대항전을 시작으로 5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갔다.
이번 리그전은 13개 팀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6일부터 10월28일까지 매월 1회씩 문산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경기는 7분 4쿼터제 풀리그전으로 10월 28일 최종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진주시농구협회(회장 이영춘)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 진주시체육회가 후원해 농구 동호인의 기량 향상과 건강 증진을 도모함은 물론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 확대를 위해 열렸다.

진주시 관계자는 “5개월이라는 대회 기간 동안 동호인들 상호간에 실력을 겨루며 기량 향상의 시간을 가질 것을 기대하고, 승패를 떠나 팀워크를 끌어올려 상호 화합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에서는 생활 체육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대회 개최지원 확대 및 시설 개선·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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