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관련, 고양시 역사 정보 등 제공

[일요서울ㅣ고양 강동기 기자] 고양시가 6월 18일 고양사이버역사박물관 ‘고양역사이야기’의 영문홈페이지를 오픈한다. 
  이는 고양국제꽃박람회 및 마이스산업 활성화 등으로 인한 외국인 관광객 증가와 관련해 외국인들이 고양시의 역사 정보를 쉽고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시는 이번 영문홈페이지 구축을 통해 외국인들이 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접함으로써 시 문화·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화예술과 관계자는 “고양사이버역사박물관 영문홈페이지는 지속적으로 메뉴 및 내용 추가 등 보완작업이 있을 예정”이라며 “영문홈페이지 오픈을 통해 누구나 어디서든 고양시의 역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사이버역사박물관은 고양의 5천년 역사와 찬란한 문화유산, 현재 그리고 미래 비전을 제공하고 시 관내 문화행사 및 전시관에 대한 정보를 집대성한 홈페이지로 지난해 4월 오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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