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지산업 발전과 종이 수요 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

[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국립 경상대학교(GNU) 농업생명과학대학 환경산림과학부 환경재료과학전공 김철환 교수는 지난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제지연합
김철환교수
회 ‘제2회 종이의 날’ 기념식에서 제지산업의 발전과 종이 수요 증진 등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을 받았다.

김철환 교수는 제지 공정의 에너지 절감과 슬러지의 효율적 재처리 방안 등 다양한 연구과제를 수행하면서 제지업체가 당면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올해 제2회째를 맞는 종이의 날은 2016년 11월 한솔제지, 무림P&P, 한국제지, 전주페이퍼 등 국내 제지관련 업체들을 회원으로 둔 한국제지연합회에서 서양식 초지기를 사용해 국내 처음으로 지폐 용지(양지)를 양산한 1902년 6월 16일을 기념해 제정한 날로서 해마다 6월 16일 기념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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