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진주 이도균 기자] 경남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은 18일 창원지방법원 진주지원으로부터 희망장난감도서관 후원물품으로 83만원 상당의 장난감을 기증받았다.
  평거복지관은 지하 1층에 온 가족이 함께하는 놀이터이자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마음껏 놀이를 즐길 수 있는 신세계이마트 희망장난감도서관을 운영하고 있다.

희망장난감도서관은 부모가 서로의 양육정보를 공유하고 재능을 나누는 ‘양육품앗이’, 아동의 창의력 및 감수성 개발과 건강한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는 ‘오감쑥쑥놀이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이날 최성배 원장은 “이날 기증한 장난감을 통해 지역 아동과 부모가 평거복지관 장난감도서관을 이용하면서 즐거운 놀이 시간을 가지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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