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 새 둥지 튼 한전 경북본부의 행복 첫 동행

한국전력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고원근)는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매달 모아 조성한 사내펀드 기금에서 매달 30만 원을 기부, 올해 6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총 1,350만원을 경북지역 소외 이웃 3세대에 정기 후원키로 했다.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한국전력공사 경북지역본부(본부장 고원근)는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부를 매달 모아 조성한 사내펀드 기금에서 매달 30만 원을 기부, 올해 6월부터 2022년 2월까지 총 1,350만원을 경북지역 소외 이웃 3세대에 정기 후원키로 했다.

고원근 한국전력공사 경북지역본부장은 “이번 성금을 사회적으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해주시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해 지역사회와의 상생‧화합을 이끌고 안동시민들과 경북도민들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기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지난해 한전 경북본부의 안동시 이전 후 주변 소외 이웃을 가장 먼저 생각하고 배려하려는 차원에서 이번 기부를 실천해주신 것으로 알고 있다.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기업 CSR 상담 및 기부 문의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모금사업팀 또는 안동시 여성가족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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