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커뮤니티 도시, 대전
대상 작품은 도심 속 어두운 골목길에 생기는 다양한 문제점을 개선할 수 있는 실현가능한 작품으로, 공간의 사각지대를 밝힘으로써 이를 통해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 할 수 있고, 다양한 기술의 결합을 통한 과학 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잘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공모전에는 전국 41개 학교 고등부, 대학·일반부에서 394명이 참여했으며, 190개 출품작 가운데 50점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금상은 이경민, 유혜민, 이재현 씨가 출품한‘感(감) ; 느끼고, 깨닫고, 닿다.’가, 은상에는 목원대 김효영, 김진성, 배민식 씨가 출품한 ‘파사비트’가, 동상에는 홍욱 씨가 출품한 ‘SMART ECO TOILET’과 백완렬, 최유진, 김다혜 씨가 출품한 ‘별자리 공원’이 각각 선정됐다.
시는 7월 중 대전시청 2층 로비에서 우수 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하고 수상작은 일반에 전시할 예정이다.
대전 박장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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