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한 7월 방학과 휴가 시즌! 더위사냥 공연 추천 5선
핫한 7월 방학과 휴가 시즌! 더위사냥 공연 추천 5선
  • 장휘경 기자
  • 입력 2018-06-27 15:27
  • 승인 2018.06.27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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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ㅣ장휘경 기자] 슬슬 찜통더위와 습한 장마 기운이 느껴지는 7월, 방학과 휴가 시즌을 맞아 어디론가 떠날 계획을 하고 있는 당신! 시원한 바닷가, 계곡 등 야외만큼 시원한 실내 공연장에서 공연 관람으로 더위 사냥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 연령별 맞춤 공연으로 방학, 휴가를 만끽해보자.
 
대학로 생계형 코미디 연극 『오백에삼십』

가장 먼저, 예매사이트 예매율 상위권에 지속적으로 랭크되고 있는 스테디셀러 대학로 코미디 연극 『오백에삼십』을 소개하고자 한다. 2015년 초연으로 현재까지 오픈런으로 진행 중인 『오백에삼십』은 많은 관객으로 하여금 공감을 얻고 있는 작품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전세 오백만원에 월세 삼십인 돼지빌라에 사는 등장인물을 통해 우리의 현실을 유쾌하게 풀어내면서 110분 동안 관객들의 입가에 웃음이 끊이질 않게 한다. 보고 또 봐도 재미있는 연극으로 이미 관객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난 스테디셀러 연극 『오백에삼십』. 중학생부터 관람이 가능한 이 공연은,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풀빛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학로 추적 코미디 연극 『와일드패밀리』

두 번째로 추천할 공연은 대학로 추적 코미디 연극 『와일드패밀리』이다. 칼국수집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가족 이야기로, 90분 간 관객들의 마음을 들었다 놨다하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 전개가 눈길을 끈다. 휴가 및 방학을 맞아 공연을 관람할 계획을 하고 있다면, 이 공연을 추천한다. 누구나 편하게 관람할 수 있는 공연 초보 입문자 맞춤 공연인 대학로 연극 『와일드패밀리』는 오는 7월 29일까지 대학로 미마지아트센터 물빛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지속적인 지방 초청 공연 러브콜로 광주, 대구 지방 투어 공연 진행 후, 올 연말 다시 서울에서 앙코르 공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대학로 가족뮤지컬 『어른동생』

다음으로 가족 단위 휴가 계획에 안성맞춤인 대학로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이다. 『어른동생』은 원작 도서 송미경 작가의 단편 동화집 『어떤 아이가』 중 「어른동생」을 원작으로 공연화한 작품이다. 기발한 상상력을 바탕으로 한 원작의 탄탄한 스토리에 다채로운 무대 구성과 한 번만 들어도 따라할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뮤지컬 넘버가 매력적이다. 가족 휴가 나들이에 더할 나위 없이 보기 좋은 공연인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은 휴가 방학 시즌에 맞춰 공연 시간대를 대폭 변경했다. 오는 7월 6일부터 진행될 4차 재오픈 공연은 수~목 오전 11시, 금 오전 11시, 오후 2시, 토 오전 11시, 오후 2시, 5시, 일 오전 11시, 2시 등 관람하기 더 용이한 시간대로 재편성했다. 이뿐 아니라, 4차 재오픈을 맞아, 재관람 관객들에게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주기적으로 진행되는 원작자와 관객과의 만남 행사 진행 등 지속적인 관객과의 소통을 이어나가고 있는 가족뮤지컬 『어른동생』은 대학로 세우아트센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대학로 소확행 뮤지컬 『메리골드』

네 번째로 소개할 공연은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보기 좋은 대학로 소확행 뮤지컬 『메리골드』이다. 소확행 뮤지컬 『메리골드』는 초반 기획 당시, 청소년 대상 ‘학교 순회공연’으로 제작됐으며, 전국 학교 순회공연 및 지방 초청 공연 등으로 전국 각지의 많은 관객을 만났다. 뿐만 아니라 2014년에는 경기도 교육청 문화콘텐츠 사업에 선정되고 2015년도에는 강원도 교육청 문화콘텐츠 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서 교육적인 문화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메리골드』는 꽃의 이름으로, 꽃말인 동시에 부제인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을 통해 우리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한다. ‘자살 카페’에 가입한 사람들의 사연으로 구성돼 생명의 존귀함과 사람의 소중함을 생각하게 한다. 

대학로 휴먼코미디 2인극 『형제의 밤』

마지막 공연은 대학로 휴먼코미디 2인극 『형제의 밤』이다. 2013년 초연 이후, 관객들의 지속적인 앙코르 요청을 받아 작년에 공연한 이후 1년 만에 대학로에서 관객을 맞이할 준비에 한창이다.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은 형제들이 한날한시 부모의 죽음으로 유산을 둘러싼 유치한 말장난과 몸싸움의 향연, 그리고 부모의 숨겨져 있던 진실을 밝히려는 두 형제의 이야기다. 『형제의 밤』 작가의 실제 형과의 싸움 등 실제 경험담을 모티브로 리얼리티를 극대화했으며 비극적인 상황을 희극적 요소로 풀어냈다. 형제, 자매, 친구 그리고 1인 휴가 계획을 세우고 있다면 『형제의 밤』을 추천한다. 현재 7월 8일까지 조기예매 진행 중이며 대학로 세우아트센터 2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장휘경 기자 hwikj@ily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