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장휘경 기자] 2015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이하는 'POP빙수JAZZ'는 국내 정상급 재즈트리오 쿠일오 트리오(Ku il oh Trio)의 여름 콘서트로 '여름' 하면 생각나는 경쾌한 가요와 팝을 달콤 시원한 재즈로 편곡해 들려주는 공연이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며 국내의 대표적인 여름 재즈 공연으로 자리 매김한 POP 빙수 JAZZ는 그 동안 쌓아 온 연주력과 무대매너로 더욱 더 시원하고 유쾌해진 연주를 들려 줄 예정이다.
 
재즈로 듣는 여름 가요와 팝 음악
 
지난 세 번의 공연을 거치며 더욱 더 달콤하고 시원해진 쿠일오 트리오의 POP 빙수 JAZZ는 경쾌한 팝과 가요 등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명곡들을 재즈 선율로 선보이며 여름을 한껏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여름을 대표하는 쿨의 해변의 여인, 윤종신의 팥빙수 등 가요에서부터, 뜨거운 여름 태양을 떠올리게 하는 Maroon5의 Sunday Morning, 올 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 받았던 Camila Cabello의 Havana 등 팝음악까지 다양한 여름음악을 연주할 예정이다.
 
친숙한 멜로디에 쿠일오 트리오만의 해석이 더해져 여름 재즈로 다시 태어난 명곡들은 한여름 무더위에 지친 이들에게 팥빙수처럼 달콤하고 시원한 매력을 선보일 것이다.
 
또한 2016년부터 게스트로 참여하고 있는 보컬 난아진이 올해도 참여하게 돼 더욱 풍성한 무대를 보여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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