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DB손해보험(대표이사 사장 김정남)이 글로벌 신용평가 기관인 미국 스탠다드앤푸어스(이하 S&P)로부터 A(Stable)를 받아 신용등급이 지난해 A- (Stable) 보다 한 등급 상향됐다고 2일 밝혔다.

 
S&P는 보험영업에서의 안정적인 성장과 이익개선에 따른 자본력 강화, 수익성 중심의 상품판매 전략, 안전자산 확대를 통한 신용리스크 경감 및 ALM(Asset Liability Management) 강화 활동 등을 높게 평가해 DB손해보험의 신용등급을 5년 만에 한 단계 상향했다.

 
DB손해보험은 2013년 이후 5년 만에 등급 상향을 이뤄낸 것으로, 재무건전성, 수익성, 성장성 등에서 세계 최고 수준의 손해보험사임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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