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두환 기자] 국내 파티이벤트 전문교육을 시작한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구 인천문예실용전문학교, 학장 정지수) 파티이벤트과정, 파티플래너과정, 웨딩플래너과정, 공간플라워연출과정 학생들이 미국 LA Premier 해외연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일 전했다.
 
이번 해외연수 프로그램은 파티의 본고장인 미국의 파티 마켓 분석을 통한 파티 문화 도입 및 국내 파티 산업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은 세계적인 파티플래너 케빈 리의 지도 하에 실제 VVIP 파티 현장실습을 통해 파티의 기획과 연출, 운영까지 경험함으로써 파티 프로듀서 능력을 함양할 수 있다.
 
케빈 리는 골든 글로브 시상식, 아카데미시상식, 에이미 시상식을 연출하고 크리스티나아길레나, 브리트니스피어스, 탐크루즈 등의 웨딩이벤트와 VVIP 파티를 전담해 왔다.

미국 내 파티가 가장 많이 열리는 LA 지역의 30% 이상의 파티 물품을 공급하는 파티 &이벤트 전문 렌탈 업체인 Town & Country 투어를 통해서는 미국 파티 시장에 대한 이해는 물론 컨셉 별 디스플레이 연출 능력 및 디자인 감각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 Flower market & Road shop 투어를 통해 로데오, 멜로즈 등의 다양한 디스플레이와 소호 문화를 접함으로써 디자인적인 안목도 향상시켰다.

이밖에 웨딩플라워디자인 연출 전문가인 에디 자라트샨의플라워&테이블 스타일링 교육, 20~40개의 벤터가 협력해서 오스카어워드와에미미어워드 등의 메가 이벤트를 디렉팅하는 전문 기업인 세콰이어 프로덕션 총괄디렉터게리르빗 강연 등이 진행됐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정지수 학장은 “지난해 세계적인 웨딩파티기업인와일드플라워린넨 해외연수를 진행한 데 이어 올해는 2009년부터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가 독점으로 진행하고 있는 LA 프리미어 해외연수는 오직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재학생들만 참여할 수 있는 유일의 연수 과정"이라며 “이번 해외연수를 통해 미국 파티이벤트산업의 거장을 만나 실제 VVIP 파티에서 연출하였던 노하우를 전수받아 실무 능력을 갖춘 파티이벤트 산업의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LOY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 파티플래너과정은 국내 최초 파티이벤트 전공 개설 교육기관이다.

전문학교에서는 원어민 강사와 파티 이벤트 비즈니스 영어회화를 실제 시뮬레이션 몰입 클래스로 파티 준비과정에 필요한 상황별 영어문장 실습, 파티 진행 중 필요한 상황 별 파티 영어문장 실습 등 재학생들이 실용적인 외국어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다양한 현장학습과 외국어 실력을 바탕으로 2010년부터 매년 하계방학마다 파티의 본고장 미국으로 해외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이 학교 파티플래너과정과 그 외 웨딩플래너•공간플라워 등 10개 과정에서 2019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모집요강과 원서접수는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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