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경주시의회 전반기 윤병길 의장(왼쪽),김동해 부의장
[일요서울ㅣ경북 이성열 기자] 경주시의회는 7월 4일 오전10시 본회의장에서 제233회 임시회를 개의해 제8대 경주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윤병길의원, 부의장에는 김동해의원을 선출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윤병길 신임 의장은 1차 투표에서 전체의원 21명의 의원 가운데 15명의 지지를 얻어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이어 실시한 부의장 선거에서는 김동해 의원이 1차 투표에서 11명의 지지를 얻어 선출됐다.
 
신임 윤병길 의장은 “현장속에서 답을 찾아 바로 해결하는 의정활동과 집행부와는 생산적인 대화와 협력으로 소통하여 경주시민들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는 의회상 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임 김동해 부의장은 “앞으로 부의장의 책무를 다해 의장님을 비롯한 여러 의원님들과 함께 힘을 모아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의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7월 6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 구성 및 상임위원장을 선출해 제8대 전반기 원구성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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