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이범희 기자] 신한금융투자(대표이사 김형진)는 한국표준협회-서울대학교가 주관하는 ‘한국서비스품질지수’ 조사에서 증권업계 1위에 올랐다고 4일 밝혔다.
 
신한금융투자는 본원적서비스, 신뢰성, 적극 지원성 등 7개 평가항목 중 5개 부문에서 최고점수를 받아, 증권업계 1위에 올랐다. 특히, 서비스를 수행하는데 필요한 지식과 전문성이 바탕이 되는 ‘신뢰도’ 부문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한금융투자는 자본시장의 힘은 결국 전문성에 기초한 직원역량이 좌우한다는 인식 아래, 경제동향, 외국어, 인문학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학습할 수 있는 모바일 플랫폼 ‘S-Hub’를 운영중이다.

또 업무별 학습조직 CoP에서 1000여 명의 직원들이 분야별 전문 지식을 습득하고 있다. 이는 고객수익률과 함께 인사평가로 연계돼 인력양성의 중요한 축을 이루고 있다.
 
정환 신한금융투자 경영기획그룹 부사장은 “영업 일선과 지원부서 모든 임직원들이 고객중심의 ‘따뜻한금융’을 잘 실천해온 덕분이라 생각한다”고 말한 후 “고객들의 서비스에 대한 기대는 점점 다양해지고, 고도화 되는 현실이다”며 “1위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고객과 동반 성장하는 금융회사의 모델을 만들기 위해, 주어진 길을 묵묵히 걸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신한금융투자는 국제신용평가 기관인 무디스(Moody’s)와 에스앤피(S&P)로부터 시중 증권사 최고 신용등급인 ‘A3’, ‘A-’를 각각 획득하는 등 국제적으로 검증된 재무안정성과 수익성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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