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시스>
[일요서울|김은경 기자] 하이트진로는 전 세계 프로세코 와인 판매 1위 제품인 ‘미오네토 프로세코 브뤼(Mionetto Prescco Brut)’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프로세코 와인은 이탈리아 베네토지역에서 생산된 와인으로 샴페인에 비해 숙성기간이 짧지만 과실향이 풍부하고 상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한 것이 특징이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주류전문 컨설팅업체인 IWSR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프로세코 와인은 샴페인을 포함한 스파클링 와인 카테고리에서 가장 많이 팔렸다. 영국에서만 1년에 소비되는 프로세코 와인이 4억ℓ에 달하고 있으며 유럽에서는 파티 및 식사시 식전주 등으로 자주 선택되고 있다.

한편 미오네토는 전 세계 미국 유명 경제 매거진 임팩트 ‘핫 브랜드(Hot Brand)’에 2009년부터 2014년까지 6년 연속 선정됐으며 와인스펙테이터와 제임스서클링 등 유명 와인 평론지에서 꾸준히 90점 이상을 받으며 품질을 인정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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