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룡박물관 화석지의 여름 =해남군 제공>
 [일요서울ㅣ해남 조광태 기자] 땅끝 해남공룡박물관에 연꽃이 만발했다.
 
해남군 황산면 공룡박물관 앞에 조성된 6600㎡의 연못에 가득 핀 연꽃은 주변의 대형공룡 조형물과 어울려 색다른 정취를 자아내고 있다.

연못 주변으로는 다양한 공룡 조형물과 함께 산책로와 어린이 놀이공간 등이 조성돼 있는 가운데 연꽃이 활짝 피면서 새로운 포토존으로 각광받고 있다.
 
해남공룡박물관은 휴가철인 7~8월동안 휴관없이 매일 개관하며, 주말 및 공휴일에는 1시간씩 연장 오후 7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가족단위 관람객을 위한 각종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으며, 집중 휴가기간인 7월 하순부터는 어린이 워터슬라이드 개장과 마술쇼, 버블쇼 등 특별행사도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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