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태국, 대만 등 170개 기관 및 업체와 약 3만 5천명 관람객 방문 '성황'
공사는 지난 5월 신규 론칭한 인천 1박 2일 상품을 현지 주요 8개 여행사와 공동으로 판촉 활동을 펼쳤으며, ‘2018 올해의 관광도시, 강화’의 관광자원 홍보와 함께 여행사를 대상으로 신규 상품 개발을 위한 세일즈콜을 진행했다.
또한, 주말에는 박람회 무대에서 인천 관광에 대해 특별히 소개하는 행사를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전달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 관계자는 “필리핀은 2017년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보고서를 기준으로 동남아 국가 중 태국 다음으로 인천을 많이 방문하는 국가이다. 작년에 이어 지속적인 박람회 참가를 통해 인천관광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관광 상품 구매 촉진과 하반기 방한 관광 성수기를 타깃으로 신규 관광지를 포함하는 여행사 연계 상품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인천 조동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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