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와 GPS를 사용한 I-SAFE의 새로운 메커니즘 설계
ICCT 2018 국제학술대회는 정보, 문화, 기계, 생체공학, 의학, 간호, 기타 융합 기술을 주제로 관련 산업의 발전 추세를 점검하고, 학문 분야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새롭고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진행됐다.
ICCT는 2012년부터 한국융합학회와 한국디지털정책학회에서 개최하는 국제학술대회로 매년 수많은 국내외 논문이 발표되고 있다.
강남대학교 Wel-Tech 사업단의 GPS 소규모 연구팀은 ICCT 2018 국제학술대회에서 2017년 한국정보과학회 한국컴퓨터종합학술대회에서 발표한 ‘I-SAFE:미아방지어플’논문의 기술적인 부분을 대폭 개선해 새로운 메커니즘을 제안하고 실험한 논문을 발표했다.
강남대학교 Wel-Tech 사업단의 GPS 소규모 연구팀의 블루투스와 GPS를 사용한 I-SAFE의 새로운 메커니즘 설계의 논문은 학회 참가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ICCT 학술위원회가 선정한 우수 논문상(Convergence Award for Research Achievements)을 수상했다.
해당 논문은 강남대학교 Wel-Tech 사업단 이영석 교수를 주축으로 이병훈(사회복지학부 2), 김다은(초등특수교육과 4), 권선호(컴퓨터미디어정보공학부 3), 장진혁(컴퓨터미디어정보공학부 4), 김도환(컴퓨터미디어정보공학부 4), 고유정(사회복지학부 4) 학생으로 구성된 GPS연구팀과 Wel-Tech 사업단의 소규모 독립 연구를 위한 지원이 어우러져 이뤄 낸 성과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서 발표를 한 강남대학교 이병훈 학생(사회복지학부 2)은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미아 예방 및 위치 추적에 기여할 수 있는 메커니즘을 제안하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웠다"며 “이번 학술 대회에서의 우수 논문상 수상은 세 개의 전공 지식이 융합되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도록 함께 연구하고 노력한 팀원들 덕분이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강남대학교는 사회사업 분야 및 특수교육, 신학교육의 명문대학으로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2016년 대학 특성화사업(CK)' 대상학교로 선정됐다.
강남대학교의 ‘웰 테크(Wel-Tech)기반 융합복지 전문인력 양성 사업단’은 Wel-Tech 기반 의사소통 · 네트워크 지원 능력을 갖춘 융합복지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2018년까지 CK특성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수도권 강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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